시민단체 1100명 안티조선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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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05 00:00
입력 2003-03-05 00:00
경실련,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26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핵심 회원 1100여명이 조선일보 기고와 인터뷰를 거부하는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조선일보 반대 시민연대 등이 주최한 ‘안티조선 범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차 선언’에 참석,“조선일보가 과거를 반성하고 편파 왜곡보도를 중지할 때까지 기고와 인터뷰를 거부하고,주변사람들에게 조선일보 절독을 권하겠다.”고 밝혔다.
2003-03-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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