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오용수 선생 별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3-04 00:00
입력 2003-03-04 00:00
애국지사 오용수(吳龍洙) 선생이 2일 오후 9시37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0세.오 선생은 대구사범학교에 재학중이던 1941년 1월 항일비밀결사 ‘연구회(硏究會)’에 가입,민족의식 함양과 독립을 위한 실력배양을 목적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4년6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지난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유족으로는 아들 병권(이화여대 교수),병직(단우실업 상무이사),병호(영우개발 부장),상훈(엑스퍼트 대표이사)씨와 딸 영숙(송파구청 공무원)씨 등 4남1녀가 있다.빈소 서울보훈병원,발인 4일 오전 6시30분,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묘역.(02)478-3099.
2003-03-0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