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가장 먼저 빅리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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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01 00:00
입력 2003-03-01 00:00
국내 축구팬들은 현재 유럽무대에서 뛰는 한국선수 중 설기현(안더레흐트)이 가장 먼저 빅리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최근 유럽파중 빅리그 진출 1호 예상 선수를 조사한 결과 설기현이 53.1%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송종국(18.0%·페예노르트) 박지성(16.3%) 이영표(5.8%·이상 에인트호벤) 차두리(4.0%·빌레펠트) 김남일(1.6%·엑셀시오르) 이을용(1.2%·트라브존스포르) 등의 순이었다.
2003-03-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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