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석유노조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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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2-17 00:00
입력 2003-02-17 00:00
|라고스 AFP 연합|아프리카의 최대 산유국 나이지리아의 석유노조는 이번 주말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14일 선언했다.

이 때문에 하루 200만배럴에 이르는 이 나라의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지리아의 석유·천연가스노조 ‘펜가산’은 파업이 15일(현지시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이 파업이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나이지리아 석유자원부(DPR) 근로자들에게 동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업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파업이 강행되면 석유 수출에 따른 나이지리아의 수입은 수백만달러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석유 수출은 나이지리아 전체 외화가득액의 9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2003-02-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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