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도 “폭발물” 협박
수정 2003-02-14 00:00
입력 2003-02-14 00:00
군경은 폭발물 처리 전문 요원 등 100여명과 탐지견 4마리를 동원,2시간 남짓 메가박스 영화관,수족관,화장실,주차장 등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이날 소동으로 주변 출입이 일부 통제되고 시민 수백명이 한때 대피했다.경찰은 지난 12일 이대 동대문병원에 걸려온 폭발물 협박전화와 목소리가 비슷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3-02-1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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