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노정란 개인전/ 한국 고유색채 전통미 물씬
수정 2003-02-13 00:00
입력 2003-02-13 00:00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Colors Play(색놀이)’라는 작품을 통해 한국 고유의 미감을 펼쳐낸다.색면에서 발견되는 기하학적 형태는 전통가옥의 형태를 연상케 한다.아크릴화이면서도 전통회화의 번짐효과를 꾀한 점이 특징.이화여자대학교와 미국 롱비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등에서 미술을 공부한 작가는 한국과 미국,영국,멕시코 등에서 수십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어 이름을 알렸다.(02)544-8481∼2.
김종면기자 jmkim@
2003-02-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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