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외국정상·노벨상 수상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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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2-04 00:00
입력 2003-02-04 00:00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평화운동가 베티 윌리엄스,압둘라만 와히드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전현직 외국정상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외빈 700여명이 오는 5∼8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창시자 문선명)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평화를 위한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문화,구조,그리고 정책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항구적 세계평화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밖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의 호세 라모스 오르타,로드리고 카라조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슈타인그리머 허만슨 전 아이슬란드 총리 등 저명인사들이 다수 참석한다.

연합
2003-02-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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