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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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2-03 00:00
입력 2003-02-03 00:00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5%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2%),강남(-0.26%),서초(-0.19%),양천(-0.09%) 등 12개구가 내림세를 보였다.반면 강북(0.8%),중(0.35%),송파(0.21%),중랑(0.14%),성동(0.11%) 등에서는 약간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가격 하락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일산(-0.03%)이 소폭 내렸지만 분당(0.05%) 등 나머지는 모두 오름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평균 0.02% 상승했다.

행정수도 이전논의 여파 및 재건축사업 불투명으로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던 과천은 일단 내림세가 멈췄다.

전세시장은 서울(-0.07%)이 17주째 떨어진 것을 비롯해 신도시(-0.04%)와 수도권(-0.02%) 등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아파트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서는 지난 28일을 기준,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전주보다 0.1% 떨어져 내림세를 이었으나 대전 등 광역시(0.1%)는 오름세를 보여 전국적으로는 큰 변동이 없었다.

류찬희기자
2003-02-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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