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원로 이유형 옹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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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1-31 00:00
입력 200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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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체육부장을 지낸 축구 원로 이유형(李裕瀅)옹이 29일 숙환으로 타계했다.93세.

1911년 11월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숭실중학과 연희전문,경성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45년 10월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한국전쟁 직전 지도자로 변신해 54년 스위스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감독으로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으며 56년 제1회 아시안컵대회 감독도 역임했다.이후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거쳐 한국OB축구회장을 지내며 ‘축구교본’과 ‘한국축구 100년사’ 등을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외아들 은영(恩榮·50·사업)씨가 있으며,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발인 31일 오전 6시.(02)362-4699.

이기철기자 chuli@
2003-01-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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