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機 ‘아찔’제주~포항 비행중 유리파손 비상착륙 승객들 항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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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1-20 00:00
입력 2003-01-20 00:00
19일 오후 1시50분 승객 140명을 태우고 제주를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8152편의 조종석 바깥 유리가 김해공항 인근 상공에서 균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객기는 오후 2시55분쯤 김해공항에 비상 착륙,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정비에 들어갔다.승객들은 항공사측의 정비 소홀로 큰 위험에 처했다며 1시간 가량 공항 대합실에서 항의농성을 벌였다.



항공사측은 버스를 대절해 원하는 승객들을 목적지인 포항까지 태워 보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3-01-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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