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자폭행’ 사과.기자협회, 재발방지 촉구
수정 2003-01-18 00:00
입력 2003-01-18 00:00
한 차장은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는 이날 항의성명을 내고 “경찰의 기자폭행 사건은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명백한 불법행위”라면서 “경찰청장은 공식 사과하고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폭행 당사자와 지휘ㆍ감독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는 한편 취재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용백)도 성명을 통해 “이번 폭력사태를 언론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한다.”고 선언한 뒤 책임자 처벌과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구혜영기자 koohy@
2003-0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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