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큰잔치/코로사·두산 남자정상 다툼,대구·광주시청 여자부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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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1-16 00:00
입력 2003-01-16 00:00
올시즌 핸드볼 큰잔치 패권은 남자부 코로사-두산주류,여자부 대구시청-광주시청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코로사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02∼03핸드볼큰잔치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린 충청하나은행을 19-18로 따돌려 16일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코로사의 주장 장대수는 종료 38초 전 회심의 결승 사이드슛을 성공시키는 수훈을 세웠다.관록의 두산은 한체대의 패기에 눌려 고전하다 28-23으로 역전승,이번 대회 8연승을 달리며 2년만에 결승에 올랐다.

여자부의 대구시청은 알리안츠생명과 동점 8차례의 접전을 펼친 끝에 22-21로 이겨 지난해에 이어 거푸 결승에 도약했다.대구시청의 오순열(10골)은 후반에만 7골을 몰아넣어 승리의 견인차가 됐고,송해림도 5골을 거들었다.

광주시청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순(6골)과 게임메이커 김향기(7골)의 활약으로 2연패를 꿈꾼 제일화재를 25-19로 눌렀다.득점 1위인 제일화재의 허영숙(54골)은 2골을 보태는 데 그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3-01-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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