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들 “출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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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1-15 00:00
입력 2003-01-15 00:00
방송3사의 새 드라마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지난주 첫 방송한 MBC ‘눈사람’과 KBS2 ‘아내’는 각각 14.9%,13.2%로 좋은 출발을 했다.SBS 주말드라마 ‘태양 속으로’는 첫주 평균 22.3%를 기록,6위에 올랐다.지난 6일 첫 방송한 ‘아내’의 1·2회 평균 시청률은 직전 드라마 ‘고독’보다 5%포인트쯤 높았다.지난 8일 시작한 MBC ‘눈사람’도 이전 드라마인 ‘삼총사’의 평균 시청률보다 4%포인트가량 높다.한편 최근 개그맨 10여명이 집단으로 출연을 중단한 KBS2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4.4%를 기록해 그 전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2003-01-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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