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플레이오프 1회전/‘워드’ 역전쇼… 피츠버그 8강
수정 2003-01-07 00:00
입력 2003-01-07 00:00
피츠버그는 6일 홈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아메리칸콘퍼런스(AFC)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크게 뒤지다 막판 3분 동안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36-33으로 이겼다.
와이드 리시버로 나선 워드는 팀내 최다인 11개의 패스를 받아 104야드를 전진했고,종료 3분 전 쿼터백 토미 매독스의 패스를 두차례나 연속해서 정확하게 받아낸 뒤 엔드존 안으로 몸을 날려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역전승의 물꼬를 텄다.워드의 활약으로 7점을 만회해 33-28로 따라붙은 피츠버그는 종료 54초 전 매독스가 크리스 후아마투 마팔라에게 그림같은 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해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샌프란시스코도 내셔널콘퍼런스(NFC)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한때 24점차까지 뒤졌지만 막판 25점을 연속으로 몰아넣어 뉴욕 자이언츠에 39-38로 승리를 거뒀다.샌프란시스코의 역전승은플레이오프 사상 두번째로 큰 점수차를 뒤집은 것이다.
이로써 슈퍼볼을 향한 8강전은 피츠버그-테네시 타이탄스,뉴욕 제츠-오클랜드 레이더스,샌프란시스코-탬파베이 버커니어스,애틀랜타 팰콘스-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2003-01-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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