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2차 장소 4곳으로 확대
수정 2003-01-06 00:00
입력 2003-01-06 00:00
법무부는 5일 수험생들의 교통편의와 시험장소의 위치 등을 감안해 오는 6월 실시예정인 45회 사법 2차시험 장소를 기존 고려대와 한양대 2곳에서 중앙대와 연세대를 추가해 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장소 배정은 응시번호 순으로 할 예정이며 시험장소별 순서는 고려대,연세대,중앙대,한양대 순이다.
예를 들어 고려대에서 시험을 치르길 원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를 빨리 해야하며,한양대에서 시험을 치를 수험생은 늦게 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라 60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차시험에서 학교별 배정인원은 대략 1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학교별 수용인원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학교의 시설과 형편 등을 고려해 수용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법무부는 수험생들의 시험장소 선택 요구에 대해서는 대학별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고,배치과정에서 응시생 중복이나 누락 등의 위험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시했다.장세훈기자 shjang@
2003-01-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