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800명 책 1400권 저술/‘저술을 가진 공직자 모임’ 6년간 1인당 평균 1.8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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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1-03 00:00
입력 2003-01-03 00:00
지난 6년동안 공무원들이 틈틈이 발간한 책이 1400권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책을 펴낸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97년 결성한 ‘저술을 가진 공직자 모임’(회장 김중양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장)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603명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97명 등 소속 회원 800명이 전문서적 873권과 교양서적 554권 등 모두 1427권의 책을 펴냈다.회원 1인당 평균 1.8권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에도 김중양 소청심사위원장이 ‘한국인사행정론’을 펴내는 등 회원들이 모두 60권의 책을 발간했다.

특히 국립경찰대학 수사보안연구소 지영환 경장은 ‘21세기 한국의 정보화 전략’ 등 10권의 책를 냈으며,5권 이상의 저서를 보유한 회원도 20여명에 이른다.

부처별로는 경찰청이 169권으로 가장 많으며,외교통상부 153권,교육인적자원부 73권,농촌진흥청·문화관광부 각 71권,국세청·대검찰청 각 46권 등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 52권,경기 48권,경북 44권,대구와 경남 36권 등이다.

장세훈기자 shjang@
2003-01-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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