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통령 연봉 1억 4468만 8000원
수정 2002-12-31 00:00
입력 2002-12-31 00:00
이에 따라 내년도 대통령 연봉은 1억 4468만 8000원으로 올해 1억 3638만 7000원보다 830만 1000원 인상된다.
국무총리 연봉은 1억 1235만 8000원으로 올해 1억 588만 5000원보다 647만3000원 올라 대통령과 함께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다.
또 ▲감사원장과 부총리는 8498만 5000원 ▲장관 및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7908만 8000원 ▲법제처장,국정홍보처장,국가보훈처장,통상교섭본부장은 7499만 4000원을 각각 받는다.
차관 및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은 올해보다 408만 5000원 오른 7102만원을 받는다.
정무직이지만 연봉제를 적용받지 않는 직위중에서는 군 대장은 395만원,중장은 361만 7000원을 받고,경찰청장(치안총감)은 361만 7000원을 받는다.
성과급 연봉제가 적용되는 1∼3급 공무원의 상한액과 하한액은 4187만 8000∼7003만 6000원으로 정해졌다.
일반 계약직 공무원의 경우 1급에 해당하는 1호는 상한액없이 하한액 5133만 5000원이며,9급에 해당하는 9호는 2047만 8000∼3622만 4000원의 범위에서 연봉계약이 이뤄진다.
조현석기자
2002-12-3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