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680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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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25 00:00
입력 2002-12-25 00:00
북핵 문제,미·이라크 전쟁 위기감 등 대외 악재들이 부각되면서 종합주가지수 680선이 무너졌다.

24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13.56포인트(1.95%) 밀린 677.82로마감,이틀째 하락했다.

코스닥종합지수는 1.11포인트(2.25%) 떨어진 48.03을 기록,나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선효과’ 기대감이 일단락된 가운데 국제정세 불안,일부 등록업체 분식회계 무더기 적발,불법 역외펀드조성 소식 등이 겹쳐 지수를 끌어내렸다.

손정숙기자 jssohn@
2002-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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