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차 동시분양가 주변 아파트시세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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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24 00:00
입력 2002-12-24 00:00
이달에 동시분양되는 서울시내 아파트 대부분이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12차 동시분양 11개 업체 9개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평가한 결과 6곳이 주변의 아파트 시세를 초과했다.”고 밝혔다.시민의 모임에 따르면 양천구 신월동 재건축 조합아파트의 경우 31평 기준 분양가격이 2억 94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매매가보다 평당 최고 150만원이나 높았다.



강동구 성내동 재건축 조합아파트도 31평의 분양가격이 2억 7100만원으로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평당 100만원 비쌌다.또 건축비와 대지비 산정에 있어 9개 아파트 모두가 건교부의 원가기준 계산을 100% 이상 초과했으며 전용면적률이 60%에도 못미쳐 실제 건축비가 높은 아파트는 강서구 화곡동 재건축아파트 등 3곳이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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