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뉴타운사업 2010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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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17 00:00
입력 2002-12-17 00:00
서울의 ‘뉴타운’ 개발사업이 2년 정도 앞당겨진 2010년 마무리될 전망이다.또 이 사업에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뿐만 아니라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도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길음,은평,왕십리 등 강북 뉴타운 개발사업 발표 뒤 각 자치구와 지역 주민들의 뉴타운 지정 요청이 쇄도하는 데다 토지공사,주택공사 등도 사업 참여를 희망해 이들 업체의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공사가 참여하는 뉴타운 사업 유형은 주거중심형 뉴타운과 도심형타운으로,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 전면 재조정이 필요한 신시가지형뉴타운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철훈 도시계획국장은 “두 공사의 참여로 내년부터 해마다 24개 권역에서 2∼3개씩 추가 선정되는 뉴타운 사업의 공사 기간이 앞당겨질 것”이라면서 “은평 2·3구역의 경우 도개공에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마련 중인 만큼 3개 업체가 공사를 나눠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토공,주공을 뉴타운 사업에 끌어들임으로써 사업 역량을 높이는 효과는있겠지만 24개 권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발이 추진되는 등 사업 과열화로 인한 졸속 개발을 우려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12-1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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