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0만 구인난 고급인력은 구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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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2-07 00:00
입력 2002-12-07 00:00
대졸 취업난 못지않게 경력을 가진 고급인력의 재취업도 어려움이 심화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어 부족인원이 20만명을 웃돌고 있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산하 고급인력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이 센터에 등록한 구직자 수는 7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8명)보다 3.5% 증가했다.

그러나 인력선발을 원하는 업체는 359개로 지난해(434개)보다 17.3% 줄고,구인자 수도 693명에서 546명으로 21.2% 감소했다.

센터의 알선으로 취업한 사람도 72명으로 취업률이 9.7%에 머물렀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전국 1029개 중소 제조업체 및 사업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인력실태 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의 평균 인력부족률은 9.41%로 집계됐다.

이를 전체 중소제조업체에 적용시키면 총 부족인원은 20만 1200명에 달한다.

최여경기자
2002-12-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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