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주인공 老부부의 사랑이야기
수정 2002-12-04 00:00
입력 2002-12-04 00:00
박씨 부부는 노인 복지관에서 만나 새벽 전화 데이트를 하다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무슨 일이든 ‘둘이서 해야 잘 된다.’는 이들은 지난해 복지관 노래자랑에 나갔다 우연히 박진표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까지 출연했다.이들은 어딜 가든 커플링을 낀 손을 꼭 잡고 다니며,수정과 한잔을 마셔도 ‘지화자’ 건배를 한다.
부부는 프로그램 녹화에서 영화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그저 잘 봐달라.”는 말로 걱정을 대신했다.
2002-12-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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