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최고령고객 111세 통합1주년 기네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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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28 00:00
입력 2002-11-28 00:00
“나보다 더 오래된 통장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국민은행이 통합 1주년을 맞아 고객·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네스북’ 행사인 ‘KB 큰기록 행사’에는 39년된 통장이 가장 오래된 통장으로 뽑혔다.조희성(48)씨가 갖고 있던 상호부금통장은 지난 1963년에 발행된 것으로부친의 유품이다.조씨는 “사업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평소 검소했던 아버지의 손때 묻은 통장을 보면서 힘을 얻곤 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네스북 행사에 응모된 1000여개의 통장 가운데는 처음 집을 장만하게 되었을 때 계약금을 넣었던 통장,직장에 입사하여 처음 만든 월급통장,딸 백일기념으로 만든 통장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고령 고객은 111세 고객이 뽑혀 100만원의 정기예금 증서가 전달됐다.

김유영기자
2002-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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