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성장률 5.8% 그쳐
수정 2002-11-23 00:00
입력 2002-11-23 00:00
한국은행은 22일 지난 여름 장마·태풍 등의 영향으로 3분기 GDP는 5.8%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은 조성종(趙成種) 경제통계국장은 “3분기 성장률 둔화는 장마·태풍 등 비경기적 요인이 컸지만 4분기에는 수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소비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6%대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악화 탓에 농림어업분야의 성장률은 1분기에 7.2%였으나 3분기에는 마이너스 4.5%를 기록하면서 전체 성장률 하락을 주도했다.농림어업을 제외한 비농림어업의 성장률은 6.4%로 2분기(6.7%)보다는 낮아졌지만 1분기(5.8%)보다는 높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1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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