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기 홍보위원장 문답 “단일화 원칙 재확인”
수정 2002-11-20 00:00
입력 2002-11-20 00:00
이어 “그동안 불거진 크고 작은 약속 파기는 상대 당에서 오늘 밤에 적절히 대응하는 조치를 강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협상단 배제 요구를 수용했나.
그 부분에 대해선 서로 얘기하지 않기로 했다.
◆역선택에 대한 방지책은.
피차 중요하고 기간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파경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다시는 그런 일 없어야겠다는 것을 강력히 얘기했다.
◆재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나.
긍정적으로 본다.
◆재협상은 언제 이뤄지나.
내일 민주당 반응을 봐야 안다.결렬 위기를 넘어서 재협상을 시작했다고 봐도 된다.성사가 안 되면 피차 끝이라는 데 공감했다.
◆TV토론에 대한 협의는.
논의하지 못 했다.
박정경기자 olive@
2002-11-20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