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교수사장 대통령상 받아, 전북 군장대학 서동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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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16 00:00
입력 2002-11-16 00:00
대학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이 대통령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군산시 군장대학 전자기·초음파 연구소장 겸 ㈜레이나 대표이사인 서동만 교수(디지털정보학부)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가 올해 초 개발해 상을 받은 ‘자동 평온식 온라인 와전류 탐상 계측장비’는 전기 자기장을 활용한 비파괴 검사장비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산화가 이뤄졌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전기 자기장으로 비철금속 속에 와전류를 발생시켜 0.05㎜의 표면과 그 아래 부품의 결함이나 이물질,부식 등 손상 여부를 알 수 있는 첨단 계측기다.

특히 기존의 초음파나 X선을 이용한 제품에 비해 검사 속도가 빠르고 정밀도도 높다는 장점이 있고,각종 산업장비 검사에 두루 응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2-11-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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