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플러스 복권’ 열풍
수정 2002-11-14 00:00
입력 2002-11-14 00:00
공단측에 따르면 플러스플러스 복권은 매회차 2000만장이 발행되는데 추첨전에 전량 출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다른 복권에서도 한번도 없었던 현상이다.
이처럼 플러스플러스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40억원 당첨자가 연이어 나오다시피한 사실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5월부터 출시,현재 8회차를 발행하고 있는 플러스플러스 복권은 최고당첨금이 40억원으로 1,2,5,6,7회차 40억원 당첨자가 연속으로 나온 바 있다.공단측은 현재 추세로 보아 일부 복권 판매점에서 매진사례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단측은 18일부터 판매하는 제9회차 플러스플러스 복권이 마지막으로 발행된다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11-1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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