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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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9 00:00
입력 2002-11-09 00:00
강서구(구청장 유영)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 업소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시민단체,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 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관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지하철역 주변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류길상기자
2002-11-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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