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밤거리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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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7 00:00
입력 2002-11-07 00:00
중랑구의 밤거리가 밝아진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6일 관내 도로변 보안등의 대부분이 낡은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200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보안등 8500여개를 교체하기로 했다.

구가 교체키로 한 것은 전체 물량 9613개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8500여개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보안등은 15년 이상의 노후된 구식 등기구로 조명 효율이 떨어지는 데다 비가 올 경우 빗물이 유입돼 부식·고장이 생기는 등 문제가 많아 그동안 밤거리가 어두워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었다.

조덕현기자
2002-1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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