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금융업 진출 3년내에 1위 도약”이승한 삼성테스코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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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7 00:00
입력 2002-11-07 00:00
“내년 상반기 소매금융업에 진출한 데 이어 2005년까지 점포를 58개로 늘려 업계 1위로 도약할 것입니다.”

삼성테스코 이승한(李承漢·사진)사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경영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이사장은 “올해 홈플러스의 매출이 지난 3일 2조원을 돌파하면서 업계 2위로 올라섰다.”면서 “3년안에 58개 점포,10조원 매출,할인점시장 점유율 29% 목표를 달성해 업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 고객에게 파격적인 서비스를 하는 홈플러스 패밀리카드를 7일 출시키로 했다.이 카드는 구매금액 1000원당 5점의 포인트가 쌓이는 적립카드.현금,카드,상품권 등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적립하고,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최저 적립금액은 40만원이다.또 내년 상반기안에 할인점 중 처음으로 신용판매,개인대출,현금서비스를 하는 소매금융업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사장은 “금융사업부를 별도로 구성하고 국내 3개 금융사와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여경기자 kid@
2002-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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