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경쟁률 6.9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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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6 00:00
입력 2002-11-06 00:00
2003학년도 서울시내 외국어고교의 입시경쟁률이 평균 6.99대1로 지난해보다 다소 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시내 6개 외국어고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집인원 2100명에 1만 4686명이 몰렸다고 밝혔다.지난해 최종 지원율은 6.3대1이었다.

명덕외고가 8.6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영외고 8.63대1 ▲이화여자외고 7.64대1 ▲서울외고 7.4대1 ▲대원외고 5.35대1 ▲대일외고 5.23대1이었다.

외국어고 입학경쟁률은 입시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98학년도와 99학년도에 각각 1.79대1,1.74대1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2000학년도 3대1,2001학년도 4.99대1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
2002-11-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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