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 사장 내정 해놓고 모집 공고 의혹”” 서울시간부, 시장에 해명요구 광고
수정 2002-11-06 00:00
입력 2002-11-06 00:00
3급 간부인 H씨는 6일자 모 일간지에 낸 공개질의서에서 “이미 내정자를 정해둔 상태에서 사장 모집공고를 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 시장은 심사위원 선정,지원자의 제출 서류 및 채점표 등을 공개해 의혹을 풀 생각은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미 두 차례 서신을 통해 이와 같은 요구를 했지만 답변이 없어 광고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투자기관 이사로 재직하다 2000년 12월부터 보직대기 상태에 있던 H씨가 최근 도시개발공사 사장에 공모했으나 탈락했다.”면서 “당시 사장 선임은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라고 반박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06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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