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일문일답 “美서 2년 선수생활후 유럽서 지도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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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6 00:00
입력 2002-11-06 00:00
LA 갤럭시 이적이 확정된 홍명보는 “앞으로 2년 정도 미국에서 뛴 뒤 유럽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적 관계로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다.소감은.

말할 수 없이 기쁘다.미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걸림돌이던 연봉 등은 어떻게 합의됐나.

당초 20만달러를 제시한 갤럭시측이 대폭 상향 조정했다.연봉만 따지면 MLS 최고 수준이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MLS가 최종 목표는 아니다.갤럭시에서 2년 정도 선수 생활을 하며 구단 경영,마케팅 등에 대해 경험을 쌓은 뒤 잉글랜드 등 유럽의 코칭스쿨에 입학,스포츠 전반에 대한 공부를 할 것이다.전체 기간은 5년 정도로 잡고 있다.

◆언제 미국으로 가나.

오는 21일 LA로 가 계약서에 서명한다.다음달 열리는 FA컵 대회를 마친 뒤인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 미국으로 완전히 갈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2-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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