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동·서 균형발전 신월동 중심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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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1 00:00
입력 2002-11-01 00:00
서울시가 강남·북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간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자치구가 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31일 동서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목동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한 동쪽의 신시가지와 기존 주택가 밀집지역인 서쪽의 신월·신정동간에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에 있어 지역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신월 1·3동과 신월 2·6동,신정3동 지역을 묶어 도시기반시설을 계획적으로 갖추고 이른바 ‘신월·신정 신시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신월1동,신정2동 기존 주택가에는 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지하에 70∼11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된다.목 2·3·4동 가운데 한 곳에도 주차장을 겸한 복합공원이 들어선다.목동시장,목동제일시장 등 재래시장 현대화사업도 자체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구는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제조형 공장과 사무소를 유치하고 서부트럭 터미널 일대를 첨단유통·상업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이 거의 마무리된 목동 신시가지 주변의 주거환경 및 교통여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안양천 및 현대백화점 남측 이용차량의 중심축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목동교 및 양평교에 안양천 길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진입하는 램프를 신설할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2002-11-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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