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원 자료 ‘도청내용’ 아니다”
수정 2002-10-31 00:00
입력 2002-10-31 00:00
검찰은 이근영 위원장과 이귀남 기획관이 통화한 내역을 국정원이 도청했다고 주장한 정 의원 등을 상대로 주장의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확인한 결과,정 의원이 도청자료를 국정원에서 입수한 것이 아니라 금감위를 담당하는 국정원 연락관이 이 위원장과 이 기획관 사이의 통화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가 정 의원쪽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정원 관계자도 “국정원은 현재 도·감청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내부 보고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2002-10-3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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