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조교 발언 관련 물의 정운찬총장 공식 사과
수정 2002-10-26 00:00
입력 2002-10-26 00:00
정 총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과 정강자 여성민우회 상임대표,신혜수 한국여성의 전화 공동대표를 만나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게 돼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또 성명서를 통해 “당사자인 우 조교에게 가장 미안하다.”면서 “앞으로 성폭력 관련 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교내 성폭력상담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어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심어린 반성을 일부 언론이 왜곡 전달하는 것을 보고 참담한 심정이 든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여성계 대표들은 “정 총장이 공개 사과하고 성폭력 근절대책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
2002-10-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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