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심분리기 1000대이상 도입””, 도쿄신문 ‘핵개발 97년부터 시작’보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10-22 00:00
입력 2002-10-22 00:0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도쿄 연합) 북한이 시인한 새로운 핵개발 계획은 늦어도 1997년부터 시작됐으며,우라늄 농축의 필수장비인 원심분리기가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1000대 이상 조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일본과 미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원심분리기를 수 백대 단위로 한 차례 이상 조달했으며,조달 총수가 1000대를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원심분리기들은 가동된 흔적이 없으며,따라서 현 시점에서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을 원료로 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따라서 북한이 앞으로 원심분리기를 가동한다고 하더라도 고농축 우라늄을 사용한 핵무기의 완성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2002-10-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