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 총각탈’ 사진 발견
수정 2002-10-18 00:00
입력 2002-10-18 00:00
안동 하회탈 탄생 설화의 주인공 ‘허도령’의 자화상인 하회 총각탈은 80여년 전 유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간 연구단체인 ‘하회 문화 연구회’를 설립해 잃어버린 하회탈의 행방을 좇아온 류시황(46·경북 안동시 하회리)씨는 17일 3여년간 추적 끝에 총각탈로 추정되는 탈의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진은 경남 양산군에 있는 사찰의 한 스님이 95년 3월에 찍은 것이다.
안동 한찬규기자 cghan@
2002-10-1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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