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광고물정비등 구청업무 대거 민간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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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6 00:00
입력 2002-10-16 00:00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사무 ‘아웃소싱’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가 건축허가,공원관리,불법광고물 정비 등 구청 업무를 대거 민간에 넘기기로 해 주목된다.

구는 위탁 가능 사무로 공중화장실 관리,노점상 정비,무단 개발행위 단속,건축허가,어린이공원·녹지대 관리,불법광고물 정비,무허가 건축물 철거 등을 우선 선정했다.구는 17일 ‘아웃소싱 대상사무 검토 보고회’를 갖고 타당성을 검토해 내년부터 민간위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가 자체적으로 아웃소싱 효과를 분석한 결과 공원·녹지대 관리의 경우 전문성 높은 조경업체에 맡김으로써 수준높은 도시 경관을 기대할 수 있고 건축허가도 건축 민원 처리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담당 공무원이 안전관리 등 고유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등 순기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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