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앞장 주민 격려, 금천구 오늘 ‘구민상’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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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5 00:00
입력 2002-10-15 00:00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5일 구민의 날 행사때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큰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민상’을 시상,격려할 예정이다.올해로 7번째 맞는 구민상 수상자는 김우수(61·세탁업·산4동)씨 등 주민 2명과 단체 2곳이다.

김우수씨는 금천구 새마을지도자와 통장으로 30년동안 일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또 혜명 양로원과 거제도 애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다달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넓은 가슴으로 지역사회발전부문 상을 받게된다.

시흥본동의 ‘살구여성회’는 지난 9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노인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미풍양속 부문에서 구민상을 받는 김연순(55·주부·독산3동)씨는 30여년간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봉양할 뿐만 아니라 관내 노인위안잔치,농촌일손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벌였다.

초·중·고교생을 단원으로 지난 1968년 창단한 ‘코리아앤젤스 무용단’은 지금까지 250여차례에 걸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게다가 무의탁 노인 및 불우국가 유공자 자녀 생활비까지 지원해 문화예술창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현갑기자
2002-10-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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