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컴 주식 15% 매입”KTF, 합병에 능동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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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2 00:00
입력 2002-10-12 00:00
KTF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KT아이컴 주식 15%,1500만주를 주당 1만 8227원에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F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T아이컴 주식을 공개 매입할 계획이다.

이경준(李敬俊) 사장은 “매수대금 규모가 회사의 잉여현금 내에 있기 때문에 재무건전성과 함께 합병 추진시 자사 주식가치 희석 축소 효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F가 주식 매입을 마치면 기존 보유분 15%를 포함,모두 30%의 지분을 보유하게 돼 향후 KT아이컴과의 합병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는 해외IR에 참석,투자자들에게 KT아이컴 주식매입 계획 등 경영현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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