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 정보화 감탄 연발, 부산AG 참가 외신기자 초청 시연회
수정 2002-10-10 00:00
입력 2002-10-10 00:00
◆시연회
민등마을은 332가구 9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비교적 큰 마을이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초고속통신망을 통해 민등마을의 주산물인 꿀과 배,난(蘭)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되는 전 과정이 소개됐다.지난 5월 이후 모두 131건의 판매계약을 맺어 600여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외신기자 반응
시연회에 참가한 중국의 한 기자는 “초보적인 단계이지만 국가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놀랍다.”면서 “한국을 사업모델로 삼아 정부에 적극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기자는 중국에도 정보화 마을이 있지만 저조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외신기자들은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전 과정이 전자거래로 이뤄지는 통신판매 체험을 통해 한국 농촌의 정보화 수준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 계획
정부는 2차정보화시범마을 70곳을 선정하는 등 정보화 마을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10일에는 울산에서 2차 정보화 시범마을사업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2차사업은 내년 6월까지 추진되며,품목을 다양화해 농수산물의 계절적인 한계와 판매량의 한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울주 장세훈기자
2002-10-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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