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노인 무료진료 천사병원 문열어
수정 2002-10-05 00:00
입력 2002-10-05 00:00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지상6층 지하2층 건물에 병상 50개를 갖춘 천사병원은 후원자들의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된다.진료는 내·외과,치과,정형외과 등 6개 과목에 걸쳐 상근의사 1명과 90여명의 비상근 의사들이 순번제로 담당하며,간호사 9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여명도 진료와 병원운영에 참여한다.
재단은 지난 94년부터 1인당 100만원씩 후원하는 ‘천사운동’을 벌여 모두 57억여원 규모의 설립 기금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5000여명이 후원의사를 밝혔지만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개원식에는 다일복지재단의 최일도 목사와 평화포럼 대표 강원룡목사,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세영기자 sylee@
2002-10-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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