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 브리핑/ 아르헨, 예금동결 부분 해제
수정 2002-10-03 00:00
입력 2002-10-03 00:00
에두아르도 두알데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은행예금동결조치를 일부 완화해 10개월째 묶여 있던 예금의 인출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예금증서(CD)형태로 예치돼 있는 17억페소(4억 5000만달러)를 페소화로 예금주에게 되돌려 주기로 했다.
인출여부는 전적으로 예금주의 판단에 달려 있다.이번 조치에도 불구,많은 예금주들은 금리가 비싼 CD계좌를 그대로 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현재 CD 금리는 35%선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계획을 요구하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유화 제스처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2-10-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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