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수능성적 366점이상 서울대 상위권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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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28 00:00
입력 2002-09-28 00:00
지난 25일 발표된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인문계 상위권학과의 지원가능점수는 모의평가 원점수 370점 이상,자연계 상위권학과는 366점 이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연·고대 및 상위권대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348∼359점,자연계 339∼343점이면 지원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사설입시기관 중앙학원은 27일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예상했다.(표 참조)



자료에 따르면 지방국립대 인문계 상위권학과는 314∼333점,자연계 상위권학과는 324∼343점이면 응시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대학은 인문계 233점이상,자연계는 234점이상 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중앙학원 김영일 원장은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한 재수생들은 대성·종로학원 등유명 입시학원의 상위권 학생들이어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인 것은 당연하다.”면서 “따라서 재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소신 지원하라.”고 충고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2-09-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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