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 협조 고맙습니다” ‘오아시스’, 서울시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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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20 00:00
입력 2002-09-20 00:00
서울시가 영화 ‘오아시스’ 촬영에 협조해 준 것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명박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서울영상위원회 황기성 위원장,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신인연기상을 각각 수상한 이창동 감독과 영화배우 문소리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5월19일 진행된 청계고가에서의 촬영을 허가해 영화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 영상위원회는 영화촬영에 필요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가 지난 4월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영화 제작자와 감독,배우,대학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서울 영상위원회가 설립된 이래 오아시스를 비롯해 ‘광복절 특사’,‘튜브’,‘피아노 치는 대통령’등 13건의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장소를 지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2-09-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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