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중순 北과 수교협상”日총리특사,평양회담 설명
수정 2002-09-19 00:00
입력 2002-09-19 00:00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고이즈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외무심의관으로부터 고이즈미 총리의 방북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본 정부는 다카노 심의관을 통해 북·일 수교 교섭시기는 다음달 중순쯤으로 잡고 있으며,북·일간 국교정상화 이전에는 어떤 경제협력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우리 정부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노 심의관은 또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미국과의 관계를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번 북·일 정상회담에서 김위원장의 서울 답방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풍연 김수정기자 poongynn@
2002-09-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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