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밀텐버거’ 혈액형 마산 신생아서 첫 발견
수정 2002-09-17 00:00
입력 2002-09-17 00:00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규섭 교수팀은 마산에 사는 박모(31)씨가 낳은 아기가 출생 직후 빈혈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해 11월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밀텐버거 혈액형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밀텐버거 혈액형은 태국(9.7%) 대만(7.3%) 홍콩(6.3%) 등 동남아 지역에선 매우 흔하며,항원이 다른 혈액을 수혈했을 때 발생하는 용혈성 수혈 부작용과 신생아의 용혈성 질환에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2002-09-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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