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간부가…女직원 28억 ‘꿀꺽’ 여주금고 간부3명 13억횡령 적발 체포
수정 2002-09-12 00:00
입력 2002-09-12 00:00
김씨는 고객들의 정기예탁금을 해지한 것처럼 컴퓨터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95년 6월부터 올 7월까지 5억 3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수법으로 민씨는 2억 9500만원,고씨는 5억 1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객예탁금 2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새마을금고 여직원 유모(28)씨를 지난달 구속한 경찰은 유씨가 추가로 44억 90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낸 뒤 유씨를 추궁한 끝에 이들 간부가 모두 13억여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와 민씨는 횡령 사실을 시인했으나 고씨는 범죄를 전면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9-1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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