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 이용객 방학기간 부쩍 늘어
수정 2002-09-11 00:00
입력 2002-09-11 00:00
서울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가 외국인과 서울시민은 물론 지방에서 올라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37일간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이 전체 1만 9233명,하루평균 520명으로 평상시의 2배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했고 특히 고향에서 오신 부모님을 시티투어버스로 모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코스별로는 도심순환코스 이용객이 1만 3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월드컵 코스 2748명,고궁코스 1746명,야간코스 1158명 등의 순이었다.이 가운데 내국인이 61.4%,외국인이 38.6%였다.
한편 지난달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은 1만 4913명,하루평균 481명으로 7월 대비 54%,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늘어 월드컵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류길상기자
2002-09-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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